• [오프라인 월간 책 모임] 유진책방 

지난 3월 마지막 주에 시작한 타로 모임이 마더피스 관련 책 읽기 모임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하기로 했는데, 매번 10시 넘을 때까지 모임의 열기가 더해지고 있다고 합니다)에 '마더피스; 타로에 새긴 여성의 힘과 지혜' 책의 내용을 같이 나누고, 타로 카드도 뽑아보는 모임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후속 모임은 7회 진행하여 6월 28일에 마무리하려고 하였으나, 참여자들의 열의와 요청으로 2회를 추가로 진행하게 되어 7월 11일에 마무리 됩니다. 마더피스 타로 모임의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해 봐도 좋겠지요? 

2024년 5월 17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진행된 '강남역 여성살해사건 8주기 추모행동'에 서울동북여성민우회도 공동주최단의 이름으로 함께 하였습니다. 

벌써 8년이나 지났지만, 여성들의 삶은 크게 달라지지 않은 현실에 좌절하거나 주저앉지 않고, "지금 우리가 반격의 시작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리는 의미있는 자리였습니다. 

2024년 5월 28일 저녁 7시~10시 롯데시네마 수유에서

2024 강북여성영화제가 열렸습니다. 

동북여성민우회도 협력 단위로 함께 참여하여,

월경권과 서울동북여성민우회의 홍보를 함께 진행했습니다.

 드레스코드 빨강을 한 지역 여성들이 상영관을 꽉꽉 채워주셨습니다.

6월 5일 저녁, 해가 질 무렵 창포원에서 회원 만남의 날을 가졌어요.

창포꽃은 많이 보지 못했지만

그동안 얼굴 뵙지 못했던 회원님들을 직접 만나

서로에게 권하고 싶은 컨텐츠, 회원님들의 근황 등

소소한 일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맛있는 도시락을 먹으며 나의 일상도 나누고,

깜짝 선물도 받는

알차고 서로에게 힘도 주는 따뜻하고 보람찬 시간이었습니다!

온라인에서 꾸준히 운동 인증을 해온 매일운동에서 함께 걷기 오프라인 번개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번 매일운동 '함께 걷기'는, 일년에 두 시기 동안만 개방되는 태릉~강릉 숲길 구간을 걸었는데요, 무더운 날씨였지만 회원들과 함께 즐겁게 걸었답니다. 

앞으로도 매일운동 '함께 걷기'는 지속된다고 하니,

관심있는 회원분들은 매일운동 밴드에 가입하셔서 일정을 확인하세요~! 

매일운동 밴드 바로가기 클릭

6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민우회 교육장에서 작은 바자회가 열렸습니다. 

살을 태울 것만 같은 뜨거운 날씨에도 찾아주신 회원님들 덕분에

교육장 곳곳에 쌓여있던 물품들은 잘 써줄 주인을 찾아가고

민우회의 재정은 조금 더 든든해졌습니다~ 

책들은 아직 많이 남아있으니, 근처 지나다 들러서 한 번 둘러보세요!